[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62%…전주 대비 2%p 상승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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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62%…전주 대비 2%p 상승 [갤럽]

경기일보 2025-12-05 11: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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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 역군 초청 오찬 행사에서 발언 중인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62%가 '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주 연속 60%를 기록한 데에서 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29%를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달 첫째 주 63%에서 둘째 주 59%로 하락했다가 셋째 주 60%를 회복한 뒤 소폭 상승, 60%대를 유지 중이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 및 '직무 능력·유능함'(각 7%)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등 순이었다.

 

한편 역대 대통령의 취임 6개월 지지율의 경우, 김영삼 전 대통령이 84%로 가장 높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74% ▲박근혜 전 대통령 59% ▲김대중 전 대통령 56% ▲노무현 전 대통령 30% ▲윤석열 전 대통령 30% ▲이명박 전 대통령 24% 등이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로 각각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4주째 같은 수치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와 2%,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4%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접촉율과 응답율은 각각 44.8%, 11.8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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