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는 밤새 제설을 멈추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4일 강추위 속 많은 눈이 내리자 김성제 시장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도로 결빙과 교통 체증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상황실에서 함께 현장을 지휘하며 도로 원활화와 신속한 제설을 강하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제설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이 귀가 길에 큰 어려움을 겪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힘든 귀가 길을 보내고 계신지 다시 한번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이동이 필요하면 가급적 차량 이용은 자제하시고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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