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입 열다 "토트넘 팬과 동료들 모두 보고 싶다" 오피셜 공식 입장…10일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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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입 열다 "토트넘 팬과 동료들 모두 보고 싶다" 오피셜 공식 입장…10일 복귀 확정!

엑스포츠뉴스 2025-12-04 21:3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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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곧 만나요."

손흥민이 4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계정을 통해 토트넘 현지 팬들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모두 잘 계시길 바란다. 내가 이 구단을 떠날 때 내가 한국에 있었고 여러분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할 적절한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제 내가 (현지시간)9일 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밤에 런던으로 돌아간다"라고 알렸다. 

이어 "팬과 선수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보고 싶다. 또한 여러분 모두에게 적절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감정적인 날이 되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나와 구단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5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5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경기가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쏘니는 오후 8시 선수단 입장 전에 경기장에 나올 것이다. 그는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도착한 이후 그를 가슴에 새기고 이후 10년간 그를 아껴준 서포터즈들을 개인적으로 만날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경기장이 감정적일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2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때 명단 제외 후 경기장에 나타난 것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마지막 모습이다. 그리고 오는 10일 약 7개월 만에 친정팀 홈구장으로 돌아온다. 



손흥민은 지난 8월 3일 뉴캐슬과의 서울 친선경기를 끝으로 토트넘 10년 생활을 고국에서 마무리했다. 며칠 뒤 MLS LAFC에 입단하면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LAFC가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 밴쿠버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손흥민은 1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MLS 최고의 골잡이로 단숨에 올라섰다. 그는 지난달 27일 서울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토트넘에서 역사를 써 내려간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홈팬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다시 런던으로 향한다. 토트넘 구단은 팬들과 경기장에 영원히 새겨질 손흥민 벽화를 준비하며 레전드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토트넘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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