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 PO 인터뷰] 김은중 감독 "싸박 포함 외국인들, 눈 오니까 신나게 뛰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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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PO 인터뷰] 김은중 감독 "싸박 포함 외국인들, 눈 오니까 신나게 뛰었으면"

인터풋볼 2025-12-04 18:3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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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눈이 오니 신나게 뛰었으면 한다."

수원FC는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부천FC1995와 맞붙는다. 

수원FC는 안준수, 김태한, 황인택, 이현용, 이시영, 이재원, 노경호, 한찬희, 싸박, 안드리고, 윌리안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황재윤, 최규백, 장영우, 안현범, 윤빛가람, 루안, 김경민은 벤치에 앉는다. 

김은중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첫 번째였다. 팀 분위기가 내려앉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준비과정을 알렸다. 

싸박, 안드리고, 윌리안이 모두 선발로 나선다. 김은중 감독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놓았다. 부천은 K리그2에서도 조직력이 좋은 선수다. 싸박은 득점왕 부담을 덜었으니 더 헌신해서 뛰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부천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김은중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눈이 오니 신나게 했으면 좋겠다. 그라운드가 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다행히 얼지 않은 것 같다.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부천에 대해선 "성남FC와의 플레이오프를 봤는데 부천만의 강점이 보였다. 몬타뇨가 아닌 이의형이 나오는데 변화를 봐야 할 것 같다. 경기를 보면서 순간순간 변화를 가져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1차전이 어쨌든 중요하다. 승기를 잡아야 홈에서도 여유가 있을 것이다. 상대는 1차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올 테니 잘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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