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안지홍)는 ‘창립 제24주년 및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4일 개최했다.
‘함께 이루어 낼 우리의 꿈, 활동, 성취’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회원사간 화합 및 단합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병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성기철 경제기획관, 최경용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25년 우수기업인 포상·연합회장 특별 표창 수여·연합회장 기념사·내빈 축사·해군 제2함대 사령부 군악대 축하공연·축하떡 커팅 및 건배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에서는 총 59명의 도내 중소기업인들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의 표창을 수상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저희 재단과 함께 성장해 온 연합회는 경기도 경제의 뿌리를 함께 지켜온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과 마중물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지홍 연합회장은 “오늘은 연합회 출범 24주년을 기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경제인들은 중소기업만이 할 수 있는 분야와 틈새에 집중하고, 새해에는 함께 꿈을 꾸며 활동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모든 것을 함께 성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2001년 회원기업간의 교류 증진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