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벤처투자, 460억 규모 '스타트업코리아 NH-G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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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벤처투자, 460억 규모 '스타트업코리아 NH-G펀드' 결성

포인트경제 2025-12-04 16:1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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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NH벤처투자는 스타트업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NH-G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총 46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NH벤처투자가 지난 11월 12일 1차 결성 이후 추가 출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최종 결성됐다. 이로써 NH벤처투자의 누적 운용자산(AUM)은 43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펀드는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H벤처투자는 농협금융그룹 내 벤처투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로봇 등 첨단 산업이며, 관련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NH벤처투자는 올해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서 최종 GP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LP를 확보하며 펀드 결성을 추진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딥테크 스타트업 중심의 민관 공동 대규모 벤처펀드다.

이번 펀드는 모태펀드와 NH농협은행 등 농협금융 연합 LP,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상장사 2곳이 참여하며 다층적인 LP 구성을 완성했다. 농협금융 연합 LP에는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가 포함됐다. 정책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출자 구조는 생산적 금융의 지향점을 명확히 드러낸다.

NH벤처투자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단독 GP 기반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농협금융 내 벤처투자 특화 계열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은 NH벤처투자가 NH농협금융의 생산적 금융 전환에 동참하는 첫걸음"이라며 "우수벤처기업 투자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익 창출은 물론 향후 대형 신규 펀드 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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