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를 뽑는 투표가 6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와 애플리케이션으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 선수를 뽑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각 구단에서 5명씩 추천한 총 3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00% 팬 투표로 결정된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는 2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팬 투표 1위를 노린다.
인천 신한은행의 신지현은 3년 만에 투표 1위 탈환에 도전한다.
이밖에 김소니아, 박혜진(이상 부산 BNK), 박지수, 강이슬(이상 청주 KB), 배혜윤, 이해란(이상 용인 삼성생명), 김정은, 이이지마 사키(이상 부천 하나은행)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 사람당 하루 1회 할 수 있으며, 구단별 최대 2명씩 총 10명의 선수를 선택하면 된다.
WKBL은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7, WKBL 스포츠카드,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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