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코인노래방창업 브랜드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여는 지난달 부산 박람회에 이어 진행되는 일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광주 행사에서는 코인노래방 창업에 필요한 초기 비용 구조, 지방 입점 전략, 운영 방식 등 예비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지난 10년간 330호점으로 확대된 브랜드로, TJ미디어 음향 시스템 기반의 설비와 이용자 선호를 반영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운영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점포 운영 시 표준화된 매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모델은 스마트 IoT 원격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매장 상태를 확인하고 기기 작동을 제어할 수 있어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방 가맹점 지원을 위한 체계도 갖추고 있다. 지역별 전담 슈퍼바이저가 배치돼 있어 기기 점검, 고장 발생 시 현장 방문 등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A/S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창업 상담자 대상 혜택도 마련된다. 지원 내용은 ▲가맹비·교육비·보증금 전액 지원 ▲최신 반주기 업그레이드 지원 ▲인테리어 비용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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