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내년도 예산안 통과로 소외계층,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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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내년도 예산안 통과로 소외계층,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월간기후변화 2025-12-04 14:54:00 신고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집행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2026년도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통과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보다 폭넓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고 또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 강화, 국가 안보 및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필수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도 확보했고 수도권, 호남, 영남, 충청, 강원, 제주 등 각 권역별 핵심 사업 예산 또한 확실히 챙기면서 국가균형발전을 가속화할 예산을 증액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은 물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담을 경감시킬 예산도 확보해 지역사랑 상품권, 국민 성장 펀드 등 이재명 정부의 주력 사업 예산은 원안대로 통과되어 2026년 예산이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의 결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무더기 헐값 매각 의혹이 재차 확인되고 있으며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 시기에 국유재산 헐값 매각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윤 정부가 출범한 후에 발표한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방안 이후 2023년부터 매각된 국유재산은 감정평가액보다도 무려 1,820억 원이나 저렴하게 낙찰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시기에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된 부지중에 3분의 1은 감정 가격의 70% 미만으로 낙찰된 것으로 드러났고 그 이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낙찰가 총액이 감정평가액 총합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보면 윤석열 정권의 헐값 매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실태 조사가 필요 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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