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2025 통일문화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 '한반도 통일 알람 시계' 등 6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237점이 출품됐다.
박진영 씨가 출품한 '한반도 통일 알람 시계'는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남한과 북한 지도 형태의 시계 2개를 온전한 한반도 모양으로 결합해야만 알람이 멈추는 시계로 LED 조명 기능도 겸한다.
이밖에 숏폼, 웹툰, 표어·슬로건, 인공지능 활용 숏품 영상 등 각 분야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www.unikcontest.kr/gallery)과 통일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 수상작을 국민 통일인식 제고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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