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회추위 “자격요건 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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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회추위 “자격요건 다 갖춰”

직썰 2025-12-04 13:0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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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

[직썰 / 손성은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심의 및 압축해 왔다.

회추위는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이후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회추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사외이사 투표 결과 진 회장이 임기 3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회추위는 “진 후보가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고루 갖췄다”며 “지난 3년간 탁월한 성과를 시현하며 그룹 회장으로서의 경영능력을 증명해 왔다”고 후보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재무적 성과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신한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킨 점, 차별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내실경영을 강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진 회장은 덕수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기업은행 입행 후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오사카지점장, SBJ은행(일본현지법인) 대표이사,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은행장을 거쳐 지난 2023년 3월 그룹 회장을 맡았다.

진 회장은 첫 임기 3년 동안 신한금융그룹은 잇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4조4502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연간 순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에는 1~3분기 누적 순이익 4조460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순익 규모를 앞질렀다.

금융권 화두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썼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초 새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를 첨단산업 등에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진 회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다음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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