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컴투스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직장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사진 출처=컴투스

컴투스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율하는 유연근무제(선택적근로시간제), 시간 단위 연차제도, 난임 치료 휴가 같은 건강지원제도,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법정 기준을 넘어 임신 전 기간에 걸쳐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며, 이 기간에도 기존 급여를 100% 보전해 임신부가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이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도록,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최대 3년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효과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출근 의무를 면제하는 리커버리 제도, 자녀의 어린이집∙유치원 비용 지원 및 입학 축하금 제도(초∙중∙고∙대학교),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자녀 인원 수와 관계없이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