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시 내년도 국비 1507억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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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시 내년도 국비 1507억원 최종 확정

베이비뉴스 2025-12-04 07:5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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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당진시 지역 국비 1,507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당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정된 내년도 예산에는 지역 핵심 교통 SOC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신평–내항 연륙교 건설 109억 원(총사업비 1,848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734억 원(총사업비 9,091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342억 원(총사업비 1조 719억 원) 등으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수산·에너지·미래산업 분야 예산도 고르게 반영됐다. ▲수소도시 조성 70.35억 원(총사업비 400억 원) ▲간척지 스마트양식단지 조성 45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19억 원(총사업비 400억 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4.75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생활 SOC 부문에서는 ▲당진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원(총사업비 69억 원) ▲석문시니어체육관 건립 2억 원(총사업비 25억 원) ▲소난지섬 도로 확·포장 2.4억 원(총사업비 12억 원) 등이 반영되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된 점도 주목된다. ▲영랑사 선명상센터 건립 2억 원(총사업비 58억 원) ▲농업용수 하수처리 재이용 설치 설계비 5억 원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어기구 의원은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농어업 관련 예산을 1,547억 원 증액시키는 데에도 중심 역할을 했다. 정부안에서 누락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56억 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 10억 원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19억 원을 신규 반영했고, 감액됐던 ▲조사료 생산·유통 지원 76.75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20.4억 원 등도 되살려 농어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어 의원은 “정부안 단계부터 당진시·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이번 예산 확정으로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지역 현안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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