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 역대급 열기, 응원단 버스 61대 지원 사격

광주FC 선수단과 서포터 기념 촬영. /사진=광주FC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광주FC가 역대급 응원 열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광주FC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

광주는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원정 응원단 버스 모집에 개인, 단체 팬 등을 모두 포함해 1,700여 명이 운집했다.

총 61대의 응원 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팀 역대 최대 규모로, 결승전에 대한 응원 열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밖에도 결승전 기념품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진되었고, 결승전 매치데이 프린팅 및 패치 등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팬들의 구매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커진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꼭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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