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미국에 0-4로 졌다.
2패로 우리나라는 조 2위까지 가능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5일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 3일 전적
▲ F조
한국(2패) 0(0-1 0-1 0-1 0-1)4 미국(2승)
우루과이(1승 1무) 3-3 뉴질랜드(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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