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나면 행운"…포트2 최약체로 꼽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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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나면 행운"…포트2 최약체로 꼽힌 한국

모두서치 2025-12-04 00:0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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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가 자국 대표팀이 가장 맞붙기 좋은 포트2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매체 'TyC스포츠'는 본선 조 추첨 예상 분석 기사에서 "포트2에서 가장 유리한 상대는 한국과 이란"이라며 "행운이 따르면 만날 수 있는 편성"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FIFA 랭킹 2위 아르헨티나는 포트1에 속해있으며 포트2·3·4에서 각각 한 팀씩 만나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을 지목한 이유로는 "본선 진출에는 여유가 있었지만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르헨티나는 한국과의 월드컵 두 차례 맞대결(1986년·2010년)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고, 이란과도 2014년 대회에서 승리했다"며 전력상 부담이 적은 팀으로 분류했다.

매체는 반대로 포트2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는 모로코를 지목했으며, 포트3에서는 노르웨이를 꼽았다. 포트4에서는 이탈리아가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다면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매체는 "아르헨티나에 행운이 따른다면 한국·파나마·카보베르데와 한 조를 이루는 것이 가장 수월한 조 편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11월 FIFA 랭킹 22위로, 사상 처음 월드컵 포트2에 배정됐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출전해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2위와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해당 조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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