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떠나보낸 NC, 보상선수로 내야수 윤준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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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떠나보낸 NC, 보상선수로 내야수 윤준혁 선택

모두서치 2025-12-03 18:2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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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 위즈로 이적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주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군 전역 이후인 2024시즌부터는 유격수로도 꾸준히 기용됐고, 최근 외야수로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공·수·주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시즌을 마친 후 FA가 된 최원준은 KT와 계약기간 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원·연봉 총 20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A등급 FA인 최원준을 영입한 KT는 NC에 보호선수 20명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를 줘야했다.

NC는 보상 선수로 윤준혁을 택하고, 최원준의 2025시즌 연봉 4억원의 200%인 8억원을 받았다.

2001년생 윤준혁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KT 지명을 받았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윤준혁은 2024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으며 올해까지 두 시즌 동안 1군 통산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18을 기록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통산 273경기에서 타율 0.261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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