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미안해'...토트넘 수호신→홈에서 야유 받는 욕받이 전락! 이탈리아 복귀 선언 "인터밀란이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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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미안해'...토트넘 수호신→홈에서 야유 받는 욕받이 전락! 이탈리아 복귀 선언 "인터밀란이 러브콜"

인터풋볼 2025-12-03 1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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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국가대표 비카리오는 부진한 활약에 토트넘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비카리오를 인터밀란이 데려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비카리오는 2012년부터 토트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위고 요리스를 잇는 골키퍼다. 1996년생 우디네세 출신 비카리오는 우디네세, 베네치아, 칼리아리에서 활약을 하다 2021년 엠폴리로 임대를 갔다. 엠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완전이적까지 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렸다. 요리스 후계자를 찾던 토트넘이 영입을 했다.

영입 첫 시즌부터 신들린 선방을 보였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리그 17위로 떨어지는 부진에도 비카리오는 제 몫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면서 호평을 들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도 주전이었다. 프랭크 감독은 비카리오를 빌드업에 더 관여하도록 유도했는데 비카리오는 잘 수행하지 못했다. 지난 풀럼전에서 큰 실수를 범하면서 실점 빌미가 됐다. 토트넘 홈 팬들은 비카리오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했고 결과가 1-2 패배로 끝이 나자 비난의 목소리는 커졌다.

프랭크 감독, 페드로 포로 등이 나서 두둔을 했다. 그럼에도 비카리오를 향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비카리오 매각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비카리오도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은 안드레 오나나를 이어 얀 좀머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좀머는 지난 시즌까지 노익장을 선보이면서 인터밀란 수호신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부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밀란은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는데 비카리오가 떠올랐다.

'가제타'는 "비카리오는 런던을 떠날 수 있다. 인터밀란이 손짓을 하는 중이다. 비카리오는 토트넘에서 발을 잘 못 쓰는 골키퍼로 불리는 중이다. 요리스 대체자로 지목된 후 비카리오는 좋은 활약을 했는데 풀럼전 실수를 포함해 올 시즌 계속 실수를 저질러 비판을 받고 있다. 여전히 최고 수준 활약을 하고 있지만 토트넘 팬들에게 충분하지 않은 모양이다. 토트넘에서 계속 야유를 받는다면 비카리오는 토트넘을 떠날 때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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