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 후보 7명 압축···내부6명·외부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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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후보 7명 압축···내부6명·외부1명

이뉴스투데이 2025-12-03 16:2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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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사진=KT]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차기 대표 후보가 박윤영 전 KT 사장, 주형철 전 대표 등 7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출신은 6명, 외부 출신 1명이다. 원래 8명으로 압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적합한 인물이 없어 최종적으로 7명만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현직),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박윤영 전 KT 사장,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전·현직 KT 출신 6명과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총 7명을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이 중 현직은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 외부 출신은 주형철 전 대표다. 주 전 대표는 SK텔레콤과 SK컴즈,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거쳤으며, 이재명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이재명 정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인선자문단을 거쳐 총 33명의 후보 중 16명을 먼저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압축된 7명의 후보들은 9일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이사회는 3~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숏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면접은 16일에 진행해 당일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한다. 해당 후보는 2026년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KT 신임 대표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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