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전 회원, KIDC 정식 편입…2026 IDO 아시아댄스챔피언십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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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O 전 회원, KIDC 정식 편입…2026 IDO 아시아댄스챔피언십 준비 본격화

경기연합신문 2025-12-03 14:3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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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댄스위원회(KIDC, 의장 설도윤)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향군타워에서 열린 제5회 이사회에서 KADO소속 전 회원을 KIDC 정규 회원으로 공식 편입하기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통합에 따라 KADO 소속 지도자, 선수, 심판단은 2025년부터 KIDC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편입 절차는 회원 DB 재구성, 전문분과 재배치, 자격 갱신, 규정 준수 협약 체결 등의 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KIDC는 이번 결정을 통해 전국 단위의 국제댄스대회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회 운영 기반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전라남도에서 열릴 예정인 IDO 아시아댄스챔피언십 및 월드 K-컬처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인 ‘경기운영분과(Competition Operations Division)’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 및 분과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기운영분과는 IDO 국제 규정 및 운영 매뉴얼을 적용하고, 심판 및 채점 시스템 운용, 경기장 기술 및 무대 구축, 현장 운영 통합 관리 등 국제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KIDC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6년 10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IDO 힙합·팝핑·브레이킹 세계챔피언십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2025년 4월 경기도 안양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KIDC는 국제댄스기구(IDO)와의 협력을 통해 IDO 아시아본부(Asia Headquarters)의 한국 유치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KIDC는 2026년 대회와 연계해 한국을 아시아 문화·예술·체육 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2026년을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체육 융합 국제페스티벌을 구축하겠다”며 “IDO 아시아본부 유치를 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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