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버스 61대' 코리아컵 우승 노리는 광주…이정효 감독 "응원 커지면 큰 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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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버스 61대' 코리아컵 우승 노리는 광주…이정효 감독 "응원 커지면 큰 힘 될 것"

STN스포츠 2025-12-03 11:5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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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광주FC의 창단 이래 첫 코리아컵 우승 도전에 팬들의 열띤 호응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광주는 오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지난 8월 준결승전에서 부천FC를 1, 2차전 합산 스코어 4-1(2-0, 2-1)로 제압한 광주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해 울산HD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픔을 씻고,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구단 역사에 새겨질 이번 결승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전 안내했던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 모집에는 개인, 단체 팬 등을 모두 포함해 1천700여 명이 운집해 총 61대의 응원 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구단 역대 최대 규모로, 결승전에 대한 응원 열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중립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배정된 광주 팬 존엔 약 7천명의 인원이 몰려 역대급 응원전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결승전 기념 MD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진됐고, 결승전 매치데이 프린팅 및 패치 등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팬들의 구매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6일 코리아컵 결승전은 이번 시즌 광주의 마지막 경기다. 이날 팬 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며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커진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꼭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장 이강현은 “구단 최초의 결승 진출이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코리아컵 첫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셔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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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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