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이싱 불스, 2026 시즌은 L. 로손과 A. 린드블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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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 불스, 2026 시즌은 L. 로손과 A. 린드블라드

오토레이싱 2025-12-03 10: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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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불스가 2026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2026 F1 레이싱 불스의 드라이버 리암 로손(왼쪽)과 루키 아라비드 린드블라드. 사진=레드불
2026 F1 레이싱 불스의 드라이버 리암 로손(왼쪽)과 루키 아라비드 린드블라드. 사진=레드불

팀은 리암 로손과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를 내년 시즌 공식 드라이버로 발표하며, 2026년 새로운 파워트레인·차량 규정 전환기에 맞춘 세대교체 기조를 명확히 했다. 내년부터 레드불 레이싱으로 승격하는 아이작 아자르의 자리를 이어받는 린드블라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한 루키로 평가를 받고 있다. 린드블라드는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 출신 중 20번째 F1 데뷔 드라이버로 하위 카테고리에서 보여준 속도·경쟁력·성숙도가 발탁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로손은 올해의 꾸준한 성과와 악조건에서도 강점을 드러낸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 잔류가 결정됐다. 2026년 대규모 기술 규정 변경에 대비해 경험을 축적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팀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앨런 퍼메인 팀 대표는 “아자르의 레드불 승격은 주니어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로손슨은 어려운 상황에서 빛나는 레이스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린드블라드는 현재 가장 두드러진 차세대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드라이버는 새로운 시대를 맞는 팀의 방향성과 젊은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린드블라드는 “다섯 살 때 시작한 여정의 목표가 F1이었기에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2026년은 큰 도전이지만 팀과 함께 성장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로슨도 “변화의 시즌을 맞아 팀과 함께 첫 프리시즌 테스트부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6년을 앞둔 레이싱불스 드라이버 구성은 경험과 잠재력의 균형, 그리고 레드불 드라이버 육성 체계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조합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규정의 첫해를 맞는 가운데, 두 드라이버의 시너지가 팀의 경쟁력 재정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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