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외국인 수요 겨냥 "…신세계免, 명동점 패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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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외국인 수요 겨냥 "…신세계免, 명동점 패션 강화

이데일리 2025-12-03 08:5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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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연말 여행·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맞아 패션 카테고리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K패션 브랜드 팝업부터 글로벌 단독 컬렉션까지 시즌 한정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명동을 찾는 중국·일본·대만·미국 등 외국인 방문객의 패션·기프트 수요 확대에 발맞춘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내 와키윌리 팝업 매장 (사진=신세계면세점)


우선 K패션 브랜드 ‘와키윌리’의 명동점 팝업을 오픈한다. 명동점 9층 에스컬레이터 진입부에 조성된 팝업 매장은 티셔츠·모자·키링 등 캐릭터 기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됐다. 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젤 포토카드와 스크런처를 증정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25FW 일부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중국 인기 스타 왕이보 협업 컬렉션을 국내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이며 팬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FW25 라코스테 왕이보 협업 컬렉션은 후드 집업·니트·티셔츠·바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몰과 명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라코스테 러기지택을 한정 증정한다.

MZ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크메드라비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말띠해 스페셜 에디션과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말의 해 에디션에는 올해의 활력과 행운을 담아낸 아트워크가 적용됐고, 크리스마스 라인은 브랜드 시그니처 캐릭터 ‘아크베어’를 시즌 한정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페인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캠퍼는 최대 50% 할인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12월 방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래객은 127만 명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의 87% 회복한 수준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연말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패션 쇼핑을 위해 신흥 K브랜드부터 글로벌 단독 컬렉션까지 시즌 한정 아이템과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춘 브랜드와 혜택으로 명동점에서 더욱 특별한 연말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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