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월드컵’ ‘갈락티코 전설’ 라모스 도전은 현재 진행형→HERE WE GO “밀란 영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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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월드컵’ ‘갈락티코 전설’ 라모스 도전은 현재 진행형→HERE WE GO “밀란 영입 후보”

인터풋볼 2025-12-03 05: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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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의 월드컵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영국 ‘텔레그래피’는 2일(한국시간) “라모스가 유럽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전달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모스의 현재 최대 목표는 월드컵이다. 따라서 은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새 팀을 찾는 중이다. 이에 라모스 에이전트는 여러 클럽에 영입 제안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라모스의 목표는 내년 여름이 아닌 오는 1월 이적을 통한 즉시 이적이다. 수비진에서 리더십과 경험이 필요한 클럽은 라모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그중 AC 밀란은 시즌 후반기 수비 보강을 위한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라고 더했다.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수비수 라모스는 한때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세비야 유망주 시절 2005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센터백으로서 수비력, 빌드업이 탁월했을 뿐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레알에서만 22회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시절을 보냈다.

다만 흐르는 세월은 피할 수 없는 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쇠화 기미가 보였고 점차 자리를 잃어갔다. 이후에는 파리 생제르맹(PSG), 친정팀 세비야를 거쳐 올 시즌에는 멕시코 CF 몬테레이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몬테레이에서 24경기 4골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라모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구단과 이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줘 대표팀에 승선하려는 의도로 엿보인다. 내년 불혹을 앞둔 라모스가 과연 유럽 리그로 돌아올지 거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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