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논란 후… ‘지디 소속사’ 대표,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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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논란 후… ‘지디 소속사’ 대표, 작심 발언

TV리포트 2025-12-03 02:44:01 신고

[TV리포트=송시현 기자]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지난 1일 미국 CNBC 방송에서 AI 엔터테크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향후 가상 엔터테인먼트 소비가 지속될 것이며 AI가 뮤직비디오 제작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고 ‘로봇 아이돌’이 5년 내 등장하여 물리적·가상 아이돌과 공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대표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 사례를 들며 오프라인과 비대면 경험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형 가상 엔터테인먼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대부분의 엔터 콘텐츠를 대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AI 이후’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비전에 발맞춰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AI 기반 뮤직비디오 ‘홈 스윗 홈’을 공개했다. 당시 MS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이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 시도로 평가하며 극찬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과 AI 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미래 엔터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홍콩 화재 참사에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함께 200만 홍콩달러를 쾌척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0일 ‘2025 MAMA 어워즈’에서 대상 포함 4관왕에 올랐으나 라이브 실력 논란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는 불안정한 보컬과 AR 의존도가 높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브 대참사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이에 지드래곤은 공식 무대 영상에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티콘을 남기며 셀프 혹평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현지 화재 참사로 인해 급하게 무대 구성을 수정하는 등 여러 상황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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