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SON 같은 골잡이 없소’→토트넘 PL 득점 3위 공격수 주시 “미래 아닌 즉시 전력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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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SON 같은 골잡이 없소’→토트넘 PL 득점 3위 공격수 주시 “미래 아닌 즉시 전력감 원해”

인터풋볼 2025-12-02 23: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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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장-필리프 마테타를 주시 중이다.

영국 ‘EPL 인덱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즉시 전력감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미래 자원이 아닌 즉시 주전으로 투입될 선수 영입에 우선순위를 둔 상황, 그중 마테타가 여전히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마테타는 ‘대기만성형’ 자원이다. 자국 클럽 LB 샤토루에서 데뷔한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이후 마인츠에서 어느정도 잠재력을 보여준 후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을 선택, 프리미어리그행이 성사됐다.

팰리스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초반에는 적응기를 겪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2cm 8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경합 우위를 점했고 결정력도 발전했다.

마테타의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마테타는 2023-24시즌 공식전 39경기 19골 6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꽃피웠고 지난 시즌에는 46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 팰리스의 잉글랜드 FA컵, 커뮤니티 실드 제패에 이바지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 영광도 누렸다.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만 7골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위치 중이다.

오늘날 토트넘이 마테타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이적을 포함해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등이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다. 자연스레 공격력이 떨어진 상황. 히샬리송과 마티스 텔은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적생 랑달 콜로 무아니는 최근 턱뼈 골절을 당해 온전한 몸상태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마테타가 합류한다면 토트넘 최전방은 무게감을 더할 수 있다.

‘EPL 인덱스’는 “토트넘은 여름에 과감하게 움직이지 못해 공격진이 발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는 더 단호하게 나설 가능성이 크다. 1월은 토트넘이 검증된 골잡이 마테타를 데려온다면 리그 및 유럽 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매체는 “최근 마테타는 AC 밀란에서도 영입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밀란보다 더 높은 연봉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협상이 연봉 문제로 귀결될 경우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마테타 입장에서 토트넘 입단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함과 동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뛸 기회를 맞을 수 있다. 오는 겨울 마테타의 토트넘행 여부는 1월 이적시장 가장 주목할 만한 이적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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