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역직구 플랫폼 모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이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 모건(대표 정주일)에 투자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모건은 K-브랜드 제품의 해외 진출을 돕는 O2O 역직구 및 배송대행 플랫폼 투데이(Twoday)를 운영한다. 해외 소비자에게 빠르고 저렴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중소상공인들에게는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투데이(Twoday)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결제, 배송, 예측, 발주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이다.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프론트엔드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백오피스를 데이터로 연결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정주일 모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평가받았고, 2026년에도 Twoday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역직구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모건의 Twoday 플랫폼은 K-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해외 수출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씨엔티테크(cnt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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