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 신인 3인방 공배현·김용혁·정규민' 이정효호, 새로운 선원 됐다…프로 콜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호고 신인 3인방 공배현·김용혁·정규민' 이정효호, 새로운 선원 됐다…프로 콜업

STN스포츠 2025-12-02 14:16:00 신고

3줄요약
제1회 광주FC 유소년축구페스티벌 현장에서 공배현 김용혁 정규민의 모습. /사진=광주FC
제1회 광주FC 유소년축구페스티벌 현장에서 공배현 김용혁 정규민의 모습. /사진=광주FC

[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축구 광주FC가 젊은 피 수혈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광주는 구단 산하 U18 금호고 소속인 공배현(DF·18), 김용혁(DF·18), 정규민(MF·18) 유스 3인방을 프로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배현은 187cm-78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중앙 수비수로,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이 장점이며 빠른 판단력과 인터셉트 능력이 뛰어나다.공배현과 함께 뒷문을 지킨 김용혁 역시 188cm-76kg의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 뿐만 아니라 큰 키 대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 커버,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원을 이끌 자원인 정규민은 왼발잡이 중앙 미드필더로, 올해 U18 금호고 상승세의 핵심 에이스로 활약했다. 우수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한 볼 배급과 탈압박 능력이 돋보이며,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다.

세 선수의 활약 속에서 U18 금호고는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C권역 U18&U17 통합 우승 △전국 고교 축구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K리그 주니어 후기 상위스플릿 준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하며 유망주 산실의 명성을 입증했다.

금호고 3인방은 각자의 롤모델을 언급하며 성장을 다짐했다. 변준수의 수비 능력을 닮고 싶다고 밝힌 공배현은 “하루빨리 데뷔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안영규의 리더십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 김용혁은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신창무를 롤모델로 전한 정규민은 “광주에 합류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