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혁 B2B 전시 '프렌치 레더 코너’ 서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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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혁 B2B 전시 '프렌치 레더 코너’ 서울서 열린다

투어코리아 2025-12-02 14: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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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가 프랑스 가죽협회와 함께 피혁  B2B 전시 ‘프렌치 레더 코너(French Leather Corner)’를 오는 8일~9일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서 현장에서만 150건 이상의 B2B 미팅이 성사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과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꾀한다. 

‘프렌치 레더 코너(French Leather Corner)’ 포스터. / 출처: 프랑스가죽협회(FFTM)
‘프렌치 레더 코너(French Leather Corner)’ 포스터. / 출처: 프랑스가죽협회(FFTM)

올해 ‘프렌치 레더 코너’는 패션·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신발, 가죽제품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피혁의 질감, 색감, 마감,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상담까지 이어지는 B2B 중심 구성으로 마련된다.

 최근 글로벌 피혁 산업에서는 ▲추적 가능성 ▲친환경 무두질 공정(베지터블 태닝 · 크롬 프리 태닝 등) ▲폐기물 절감 및 자원 효율성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피혁 산업에서는 최근 ▲원료 추적 가능성 강화 ▲친환경 무두질(베지터블 태닝·크롬 프리 태닝) ▲폐기물 절감 및 자원 효율성 제고가 핵심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EU를 중심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LWG 인증 확대, 공급망 실사 규정 등)와 소비자들의 책임 있는 소재 선택 수요 증가가 맞물린 흐름이다.

프랑스 태너리들은 오랜 전통의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공정 혁신, 재생에너지 도입, 부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친환경·프리미엄 피혁 샘플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램스킨, 송아지, 버팔로 등 폭넓은 원피를 취급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프랑스 피혁을 선보이는 7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은 ▲알릭(Alric) ▲보딘 쥬와요(Bodin Joyeux) ▲히리할(Hiriar) ▲레미 까리아(Remy Carriat) ▲레이노 젼(Raynaud Jeune) ▲리차드(Richard) ▲테너리 루(Roux) 등이다.

각 기업은 전통 공예기술부터 최신 공정 혁신까지 고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산업별 활용 가능한 가죽 소재의 특성을 직접 비교·검토할 수 있다.

비즈니스프랑스 관계자는 “프렌치 레더 코너는 한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라며 “참가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특성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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