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름 내건 골프장, 필리핀에 조성...코스 디자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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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이름 내건 골프장, 필리핀에 조성...코스 디자인 참여

일간스포츠 2025-12-02 11:1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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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큐리 매니지먼트 제공

'탱크' 최경주(55)의 이름을 내건 골프장이 필리핀 뉴클라크 시티에 조성된다.

한 필리핀 인코퍼레이티드(Hann Philippines inc.)는 2일 필리핀 골프 리조트 '한 리저브'의 3개 코스 중 1개 코스의 이름을 식스 문스 바이 최경주(6 Moons by KJ CHOI)로 지었다고 전했다.

한 리저브는 최경주가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초로 코스 디자인에 참여한 식스 문스 바이 최경주 외에 잭 니클러스(미국)의 드래곤스 랜딩, 닉 팔도(영국)가 설계한 카번스 딥 코스 등 총 3개 코스로 이뤄진다.

최경주는 지난 11월 27일 한 리저브를 방문해 한대식 회장과 함께 코스 점검 및 향후 개발 부지를 둘러봤다. 

코스 설계에 참여한 최경주는 "오래전부터 남녀 대회를 동시에 개최할 코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코스를 설계하면서 자연 보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고 모래 벙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지형을 보존하기 위해 애썼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한 리저브는 단순한 골프 시설을 넘어, 필리핀 골프 문화가 세계 시장과 만나는 새로운 관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경주의 이름을 건 코스는 2027년 2월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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