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o.10, 마침내 훈련 복귀! 웨스트햄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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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o.10, 마침내 훈련 복귀! 웨스트햄전 출격 대기

인터풋볼 2025-12-02 10: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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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냐 SNS
사진 = 쿠냐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마테우스 쿠냐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3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꺾었다.

맨유는 전반전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후반전 들어서 반전에 성공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조슈아 지르크지가 환상적인 무각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9분 뒤에는 메이슨 마운트가 절묘한 오른발 킥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1점 차의 리드를 잘 지켜 승리했다.

이날 쿠냐는 맨유 원정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나 7,420만 유로(1,265억)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쿠냐는 시즌 초부터 선발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맨유 데뷔골도 뽑아냈는데 A매치 휴식기 이후 부상을 입었다. 영국 매체들은 “쿠냐가 훈련 중 사고를 당했다”라고 표현했다.

쿠냐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머리 부상으로 알려졌고, 이후 두 경기를 결장했다. 쿠냐가 없는 맨유는 에버턴전에서 상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에도 0-1로 패배했다. 이번 팰리스전에서는 세트피스 득점으로 승리하긴 했으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답답함이 컸으며 쿠냐의 공백을 체감했다.

쿠냐는 마침내 훈련에 복귀했다. 쿠냐는 개인 SNS로 맨유 훈련에 복귀한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Here We Go’로 잘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쿠냐가 부상을 털어내고 맨유 팀 훈련에 복귀했다. 에버턴-팰리스 2연전에 결장했던 쿠냐는 돌아오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루벤 아모림 감독 또한 팰리스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쿠냐는 아마 다음 경기부터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쿠냐가 돌아오면 맨유의 공격 전개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맨유는 에버턴, 팰리스 2연전에서 중원에서 볼을 지켜면서 올라갈 선수가 부족했다. 볼 운반에 소질이 있는 쿠냐이기에 웨스트햄전 경기력은 한결 나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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