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한국,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 0.3%… 스페인 17%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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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타 “한국,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 0.3%… 스페인 17%로 1위”

한스경제 2025-12-02 09:2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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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대표팀. /최대성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최대성 기자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발표한 우승 확률 예측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0.3%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우승 후보는 17% 확률을 받은 스페인이었다.

옵타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슈퍼컴퓨터 기반 초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월드컵에는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본선에 나선다. 이 중 아직 6개 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4장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 2장이 남아 있다.

옵타는 “지난 대회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와 유로 2024 챔피언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후보”라며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도 경쟁권이며 엘링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 역시 변수”라고 설명했다.

우승 확률 1위에 오른 스페인은 17%로 집계됐다. 옵타는 “스페인은 UEFA 유로 2024에서 7경기 중 6경기를 90분 안에 승리했으며, 최근 A매치에서 31경기 연속 무패(25승 6무)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스페인의 마지막 패배는 2023년 3월 스코틀랜드 원정(0-2)이었다.

이어서 프랑스(14.1%), 잉글랜드(11.8%), 아르헨티나(8.7%), 독일(7.1%), 포르투갈(6.6%), 브라질(5.6%), 네덜란드(5.2%), 노르웨이(2.3%), 콜롬비아(2.0%) 순으로 우승 예상 톱10이 형성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0.9%로 1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0.3%로 이집트, 알제리와 함께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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