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판으로 산 펜라 필름 타올 가방에 쑤셔넣고
핫피는 현장구매 할 계획으로 출발~~
ktx 타고 택시비 견적이랑 지하철 노선 보고있는데
서울 지하철 쉽지않더라 무슨 던전도 아니고 복잡함
도착할때쯤 (16시) 프로세카 특전 사진 올라온거 보고
바로 거기로 가야겠다 마음먹음
특전 수량은 넉넉하더라
배차간격 15분이라던데 구라임 더 걸린다
몇몇사람은 늦을까봐 특전만 받고나서 택시 잡더라고
그리고 갤주님 지나갈때마다 다들 사진찍음 ㅋㅋ
미쿠다요 함 와야겠지?
도착하자마자 지정석 줄 생김
물품보관소에 짐 맡기고 입장
대기음악으로 리믹스 들어간 곡들 나왔음
나중에 뒤에 계신 분들이 콜 빡세게 넣더라 ㄹㅇ굿
미쿠의 MC, 한국어로 말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ㄹㅇ 쓰담쓰담마려웠지만 팔이 안 닿았음
내심 한국어 라이브러리 출시 홍보라도 하려나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다
마
부산에도 온나!!!
날씨
: 추울 줄 알았는데 긴팔+외투 하니까 오히려 더웠음
핫팩 4개 사왔는데 그냥 다 뿌릴생각
음향
: 소리 너무 커서 그런지 보컬이 좀 묻히는 감도 있었음 특히 메이코, 카이토, 렌이 잘 안들렸다. 옆자리 분 메이코 좋아하시는거같던데 우야노 ㅠㅠ
착장
: 다들 다양한 착장으로 왔던데 코스도 있고 밋다콘 크게 박힌 핫피도 있고 23롱핫피는 3명이나봄
콘솔 바로 앞에는 외국인 무리들인지 初音未来적힌 후드 입고있는사람도 있었고 마지막엔 산본지메도 하길래 따라하고 나옴 ㅋㅋㅋ
신곡 조용하다가 틀딱곡에만
떼창 나올거같아서 불안했는데 근들갑이였고
무엇보다 ㅈㄴ 재밌었음 기대 이상으로
테마곡만 듣고 스포, 콜연습 없이 박았는데
막상 가보니 거의 다 좋아하는 곡이여서 다행이었음
미쿠미쿠빔 할때 파도타기 되나 봤는데 그냥 쓰나미였다 ㅋㅋㅋ
셋리는 잘짠듯 월이마 없는게 정말 아쉬워서 9/10점줌
가는길에 좋은구경도 했다
아 그리고 밐붕이들 나 빼고 다 일행 있던데 이게 말이 되나?
암튼 내일은 스탠딩 후기로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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