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재석이 하하의 실수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되어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그리고 게스트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은 작업 도중 하하에게 폭풍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벽면에 부착된 시트지를 제거하며 안내 문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하하는 스티커를 떼던 중 실수로 몇 글자를 누락하고 말았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거 빨리 (제대로) 해라,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짚었다. 허경환 역시 "이건 엄청 큰 실수"라며 상황을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아무 생각이 없는 거다. 국중박 와서 똥이나 싸고"라며 하하의 배변 이슈(?)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가 화장실을 다녀왔을 때도 유재석은 "왜 이렇게 오래 다녀오냐"고 짚었던 바.
갑작스러운 지적에 하하는 "애들 앞에서 뭐 하는 거냐"며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그거 하나 좀 실수했다. 미안하게 됐다"며 유재석에게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거 그냥 후루룩 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라며 뜻밖의 작업 난이도에 놀라워했다. 이내 멤버들은 더 이상의 실수 없이 의기투합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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