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손흥민? 굉장히 끔찍한 선수였어” 맨시티 출신 델프의 극찬...“골 잘 넣고 압박까지 했잖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N LIVE] “손흥민? 굉장히 끔찍한 선수였어” 맨시티 출신 델프의 극찬...“골 잘 넣고 압박까지 했잖아”

인터풋볼 2025-11-30 00:0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중구)] 맨체스터 시티 출신 페이비언 델프가 경기장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쳤던 손흥민을 회상했다.

맨시티는 29일 오후 9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매치 데이 라이브 투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엔 맨시티를 응원하는 국내 팬 800여 명이 모였다. 팬들은 행사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맨시티를 응원한다.

이번 행사엔 맨시티 앰버서더 델프가 참석했다. 델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브랜트포드 시티, 리즈, 아스톤 빌라 등을 거쳤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 차례 차지한 경험도 있다.

맨시티와 리즈의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묻자 “맨시티가 직전 두 경기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 리즈가 컴팩트하게 수비 위주로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수비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역습을 노릴 것이다. 까다로운 상대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맨시티 입장에선 승점 3점을 얻어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델프는 맨시티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손흥민을 상대한 적이 있었다. 특히 2018-19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선 손흥민이 델프를 제친 뒤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델프는 “손흥민은 상대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끔찍한 선수였고, 다이렉트한 선수였다. 공을 향해 달리는 선수가 골도 잘 넣고 압박도 했다. 보는 입장에선 즐거운 선수였다. 인간적으로도 좋은 사람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굉장히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델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토너먼트는 항상 예측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은 열정이 강하다. 한 발 더 뛴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