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자쿠브(폴란드)와 8강행 다퉈.
허여림은 클리포드와 패자2회전
男U19 김성연은 아쉽게 고배
‘중학생 포켓볼 유망주’ 김민준(익산 부송중)은 U17(17세 이하) 1라운드에서 폴란드의 윅트로 카트마렉을 세트스코어 7:5로 물리친데 이어 승자1라운드에서 홈그라운드의 렌조 아구스틴(스페인)을 7:6으로 제압, 승자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김민준은 30일 새벽 폴란드의 크로보트 자쿠브와 승자 최종예선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8강에 진출한다.
여자 U19에서는 허여림(서울 신정고)이 승자1라운드에서 하말스트롬 린네아(스웨덴)에게 세트스코어 1:7로 졌지만 패자1라운드에서 로페즈 쿠바(스페인)를 7:3으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허여림은 30일 뉴질랜드의 클리포드 아얄리아와 패자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패자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남자 U19의 김성연(대신고)은 첫 경기에서 파파조토스 앤디(캐나다)에게 세트스코어 2:7로 진 뒤 패자1라운드에서 페테르센 로빈 하그(노르웨이)에게 3:7로 패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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