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3'에서 윤시윤이 이제훈의 연기에 완전히 속았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4회에서는 중고차 빌런 차병진(윤시윤 분)에게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가동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는 차병진에게서 산 중고차를 타고 도로에 나갔다가 차량 오작동으로 사고를 당했다. 알고보니 그 차는 폐차가 되었어야할 침수차를 판 것이었다.
김도기는 차병진의 중고차 매장 노블레스로 향했다. 그 때 직원이 다가와 "저번에 산 차 교환받으러 왔냐. 아니면 환불?"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김도기는 "차 사러왔다.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서프라이즈로 중고차 한 대 선물하려고 한다. 좋은 걸로 한 대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김도기의 모습을 차병진이 CCTV로 지켜보면서 "호구새끼"라며 비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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