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레미 자케 영입을 원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차세대 윌리엄 살리바’로 불리는 유망 수비수 자케 영입 경쟁에서 빅6 라이벌들을 제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쓰리백 시스템을 가동 중인 맨유. 센터백으로는 해리 매과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루크 쇼를 중용 중이다. 다만 매과이어와 쇼가 30대 베테랑에 접어든 만큼 대체할 수비 자원들을 찾고 있다. 두 선수는 내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새로운 젊은 센터백 보강은 필수다.
영입 후보로 자케가 거론되고 있다.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자케는 스타드 렌 유스에서 성장했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 1군 콜업됐고 11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데뷔 시즌 1군을 경험한 자케. 올 시즌에는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렌이 치른 리그 1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안정적으로 후방을 지탱하는 자케의 활약에 힘입어 렌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 4위까지 오르며 순항 중이다.
잠재력을 드러낸 자케를 맨유가 주목하고 있다. ‘UtdDistrict’는 “최근 맨유는 센터백 라인을 젊게 만들기 위해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 등을 데려왔다. 여기에 경험 많은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건재하다. 두 선수 모두 커리어의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자케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루벤 아모림 감독은 젊음과 경험을 모두 갖춘 매우 탄탄한 수비 자원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탈 팰리스도 모두 자케를 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자카 몸값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 다만 매체는 “자케를 데려오면 맨유의 장기적인 수비 미래도 한층 밝아지게 된다. 자케의 몸값은 3,5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를 넘지 않을 전망이며, 이는 맨유에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떠나보내고 젊은 수비진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자케가 추후 맨유로 올 것임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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