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진초이 '실리 페이시스', 애플뮤직 코리아 '2025 최고의 음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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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진초이 '실리 페이시스', 애플뮤직 코리아 '2025 최고의 음악' 포함

모두서치 2025-11-29 16:2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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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잘파 세대'를 대표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진초이(17·ZIN CHOI·최서진)가 재즈 펑크(funk) 밴드 '까데호'와 함께한 싱글 '실리 페이시스(Silly Faces)'로 애플 뮤직 코리아 2025년 최고의 음악에 선정됐다고 진초이 측이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 뮤직은 매년 그해 한국에서 사랑받은 노래 중, 한국의 음악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100곡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뛰어'부터 'Z세대 록스타' 한로로(한지수)의 '0+0',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의 '미러(MIRROR)', 남매듀오 '악뮤' 멤버 겸 싱어송라이터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 등 다양한 사운드와 대담한 자기표현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진초이는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올해 리스트에 포함됐다.

지난 8월 발매된 '실리 페이시스'는 상대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으면서도, 괜히 웃긴 표정을 지으며 진지한 대화를 피해 가는 상황을 노래하는 곡이다.

진초이 측은 "어른스럽게 포장해도 드러나는 아이 같은 순수함, 그 사랑스러운 어색함을 담은 이 노래는 진초이가 까데호의 공연 현장에서 느낀 감정을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인 프로듀서 겸 DJ 히치하이커(최진우)가 작곡과 믹싱, 마스터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몸 담으며 전자음악 등 실험적인 음악의 선구자로 통하는 히치하이커는 현재 하이브에 몸 담고 있다. 특히 그는 진초이의 부친이기도 하다.

진초이는 지난해 10월25일 데뷔 이후 두 장의 EP와 세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성실하게 자신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NME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매년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컴필레이션 'C25 믹스테이프(Mixtape)'에 미국 팝스타 알렉스 워런(Alex Warren), K-팝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올데프) 등과 나란히 선정됐다.

진초이는 오는 12월5일 세 번째 EP '핸들위드케어(handlewithcar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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