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정 상품도 사며 미쉐린 2 스타 셰프의 미식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 29일 문을 연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문화 체험형 매장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에서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 색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게 구성된 매장은 1∼6층에 걸쳐 조성됐다.
1층과 2층에 여성용 제품을, 3층에 남성용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각 층에선 이곳에서만 공개되는 캡슐 컬렉션(소량의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일부와 함께 4층과 5층은 일본 건축가 시게마츠 쇼헤이와 협업한 몰입형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은 '기원', '피크닉', '맞춤제작', '공방', '아이콘', '음악' 등 주제별로 루이비통의 역사와 문화, 모든 제품의 근간이 되는 장인정신 등을 엿볼 수 있게 꾸며졌다.
6층에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뷔통'이 자리 잡았다.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인 '아토믹스'로 잘 알려진 박정현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단, 레스토랑은 내년 1월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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