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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그리의 구리 부동산 10억 기사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이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아무리 알맹이 있게 부동산, 주식 얘기를 전해드려도 연예인 망한 얘기는 못 이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희 아들이 방송 활동을 꽤 오래 했다. 엄마 관련해서 돈을 헛되이 날린 게 있어서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는 기사가 됐다”며 “기사가 2억 5천만 원을 투자해서 10억 원이 됐다고 하는데 2억 5천 전세를 주고 5억 짜리를 된 것이다. 평형대도 잘못 알았다. 25평이더라”고 해명했다.
이어 “동현이가 연락이 와서 ‘내가 언제 그렇게 돈을 벌었느냐’고 얘길 하더라”며 “남들처럼 전세를 받아서 집을 산 건데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이 됐고 시공사 선정이 됐다. 내가 그걸 앞서서 2.5억 넣어서 10억 부자가 된 것처럼 얘길 해서 동현이가 화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 전까지 동현이 엄마 채무 관련된 분들이 동현이한테 연락도 오고 동현이 회사로도 연락을 했다. 그런 트라우마가 있는데, 내가 아차했다. 마음이 답답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미분양 아파트를 매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만 소장은 “2023년 7월에 정비구역 지정이 됐다. 조합 설립이 2024년 6월 됐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전에 지었으니까 입주권이 나온다. 이후에 돼버리면 권리 산정 기준일이 되면서 지분 쪼개기에 나서서 안 나온다. 구리에서 제일 큰 재개발이다. 수택 2구역인데 면적이 10만 평이 넘고 세대수가 6221세대 정도의 미니 신도시 정도로 짓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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