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부케' 문의 폭주…이장우, 신혼여행 대신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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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부케' 문의 폭주…이장우, 신혼여행 대신 부산행

이데일리 2025-11-29 15:4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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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호두 부케’로 화제가 된 배우 이장우가 결혼 후 신혼여행 대신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의 부산 매장을 방문했다. 매장에는 인파가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배우 이장우가 29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부창제과 매장에서 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창제과)


29일 이장우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부창제과 4호점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매장에는 이장우를 보려는 팬들과 그가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호두과자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29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부창제과 매장에 인파가 몰려 있다. (사진=부창제과)


앞서 지난 23일 열린 결혼식에서 신부 조혜원이 들었던 ‘호두 부케’는 부창제과의 상징인 호두과자 모형으로 제작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하객들의 인증샷뿐 아니라 호두 부케를 패러디한 영상까지 쏟아지며 밈으로 번졌다.

답례품으로 준비된 부부 일러스트 호두과자 세트 역시 화제를 이어가며 행사 직후 매장 문의가 폭주했다. 배우 이주승 등 연예인 하객들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것도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장우의 결혼식 사진(사진=부창제과 인스타그램)


부창제과 관계자는 “결혼식 이후 호두과자 답례품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고, 최근에는 호두 부케 제작 문의까지 이어져 인력이 부족할 정도”라며 “부산 행사 당일에도 이장우 효과로 매장에 평소보다 몇 배 많은 고객이 몰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장우가 FG 이경원 대표와 함께 지난해 10월 재해석해 선보인 부창제과 호두과자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올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주요 회의 테이블 디저트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장우 측은 결혼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각자 스케줄이 있어 올해는 업무에 집중하고, 신혼여행은 내년 상반기로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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