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 김포소방서에 전면형 방독 마스크 기부

KSM, 김포소방서에 전면형 방독 마스크 기부

김포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김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후원기업인 KSM으로부터 전면형 방독 마스크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포시 대표기업인 KSM에서 소방가족 희망나눔 기탁기관을 통해 김포소방서에 전달하였다.기부 물품은 전면형 방독면 57개, 방독정화통 86개이다.

기부된 물품은 화재 발생 건수가 많은 119안전센터에 배부하여 일반화재 잔불 정리 등 산불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유해공 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부받은 방독 마스크를 대원들에게 신속히 보급해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