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딸 비싼 패딩에 부러움…'논현동 60평 저택' ♥백지영 재력 언급 "엄마 돈 많아" (백지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석원이 딸 하임이의 비싼 패딩 브랜드를 확인하고 백지영의 재력을 언급했다.

29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60평 저택에서 신문지 깔고 삼겹살 구워먹는 백지영♥정석원 (기름 다 튀고 난리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 부부는 콘서트 연습으로 목이 상한 백지영을 위해 60평 저택에서 신문지를 깔고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다. 

정석원은 "나는 이렇게 신문지 깔고 먹는 게 좋다. 결혼 12년 만에 처음이다"며 "평소에는 와이프가 워낙 깔끔해서 부엌에서 다 하고 온다"고 이야기했다. 

알콩달콩 삼겹살 데이트를 하던 중 정석원이 오돌뼈 씹다가 "이빨 빠졌어"라며 얼굴을 찡그렸다. 놀란 백지영은 황급히 정석원이 내민 손을 봤다. 다행히 이빨이 아닌 오돌뼈였다. 백지영은 정석원의 장난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예상에 없던 딸 하임이와 친구들이 집에 방문했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에 거실이 난리 법석이 됐다. 

한참을 놀다 다시 밖을 나서는 아이들을 보던 정석원은 딸 하임이의 새 패딩을 보고 "이 비싼 패딩 어디서 났냐. (누가 훔쳐 갈지 모르니까) 테이프 붙여. 아빠가 로고 떼줄까? 가위로 잘라보자"며 장난을 쳤다.

또 정석원은 "(브랜드) 어디 거야? 누가 사줬어?"라고 물었고, 하임이가 "엄마"라고 답하자, "엄마 돈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백지영


황수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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