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日 아울렛 쇼핑 중 ‘입장 제지’ 당황… “빈정 상해서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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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日 아울렛 쇼핑 중 ‘입장 제지’ 당황… “빈정 상해서 안 사”

일간스포츠 2025-11-29 11:3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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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일본 소도시 여행 중 명품 매장 출입을 막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가루이자와’로 1박 2일 동안 떠난 쇼핑 겸 휴양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그는 평소 ‘아울렛 마니아’를 자처해온 만큼, 현지의 대형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첫 번째로 들른 유명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예상치 못한 제지를 받았다. 촬영 장비를 들고 있다는 이유로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것. 김영철은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난감해했고, “괜히 자존심 상해서 그냥 다른 데 갔다. 큰돈 안 쓴 걸로 치자”며 씁쓸한 웃음을 남겼다.

이후 그는 다른 브랜드 매장들을 둘러보며 강호동, 민경훈에게 줄 선물 등을 구매해 ‘쇼핑 내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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