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8기 영자와 영철의 웨딩화보와 청첩장 문구가 공개됐다.
영자는 28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최근 촬영한 웨딩 화보 결과물과 함께 청첩장 문구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영자와 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영자는 '우리의 사랑 스토리'라는 제목의 청첩장 문구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자와 영철은 "최종선택 이후 만남을 이어 가던 중 각자의 인생을 풀어보니 그 스토리가 마음으로 들려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의 아픈 과거를 안고 서로 감싸주며 눈물 흘리는 사이가 되었고 서로가 인연이 되려니 마음에서 자꾸만 나를 불렀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천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다시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영자에게 영철에게 내일은 해가 또 뜹니다. 우연처럼 운명처럼 만난 우리의 인연, 마음이 끌리는 이곳에서부터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글로 자신들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영자는 16일 "저 깜짝 프러포즈 받았습니다. 제 캐리어 끌어준 남자가 제 인연이라니"라며 영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15년 동안 혼자 아이 키우면서 살았는데, '나는 솔로' 이후 제게 이런 인연이 생겼다는 것에 '이게 맞나, 아닌가' 수백 번 의심하고 고민을 하고 살고 있다"며 "재혼이라는 게 쉽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한 발짝 한 발짝 나가보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드레스 피팅, 25일에는 웨딩촬영까지 속전속결로 진행 중인 결혼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 돌싱특집 28기는 총 여섯 커플이 탄생했고, 이중 상철·정숙, 광수·정희, 영철·영자, 영호·옥순 네 커플이 교제 중이다. 모두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철과 정숙, 영철과 영자가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28기 영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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