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국힘 '당게 논란' 조사에 "당 퇴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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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국힘 '당게 논란' 조사에 "당 퇴행 시도"

경기일보 2025-11-29 11: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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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당원 게시판 논란(당게 논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며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의 작성자가 대부분 한 전 대표와 그의 가족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친윤(친 윤석열)계 인사들이 이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친윤계와 친한(친 한동훈)계 간의 당내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다.

 

해당 논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잠잠해졌으나 지난 8월 전당대회를 계기로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장동혁 대표는 취임 후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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