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ME 기술 장애 복구 후 상승 마감...다우 0.51%↑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뉴욕증시, CME 기술 장애 복구 후 상승 마감...다우 0.51%↑

투데이신문 2025-11-29 10:26:38 신고

3줄요약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사진=위키피디아/뉴시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사진=위키피디아/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기술적 장애가 해소된 가운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0.99포인트(0.51%) 오른 4만7668.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2.12포인트(0.32%) 상승한 6834.7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3365.69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CME는 기술 문제로 인해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원자재 등 일부 자산군의 데이터 처리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아시아·유럽 장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미 동부시간 오전 7시경 외환 플랫폼 EBS가 먼저 정상화됐고, 오전 8시 30분에는 선물·옵션 거래도 재개됐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전날 휴장한 데 이어 이날 조기 폐장이 예정돼 있었던 만큼, CME 거래가 장 개장 전 복구되지 않을 경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CME 그룹은 주식·채권·통화·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의 선물 및 옵션을 취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소다. 2014년에도 기술 장애로 일부 농산물 파생상품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CME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 중단은 데이터센터 냉각 문제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