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갭투자한 아파트 10억?"…김구라, 子 그리 '부동산' 해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5억 갭투자한 아파트 10억?"…김구라, 子 그리 '부동산' 해명

모두서치 2025-11-29 10:18:0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김구라가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의 부동산 관련 루머 확산에 해명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는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업로드된 '그리의 구리 부동산 10억 기사 해명하겠습니다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4 - 부동산편]'에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2일 해당 채널에서 "동현이가 구리에 2억5000만원을 넣어서 산 아파트가 10억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 부분이 "2억5천으로 10억 만들었다" "그리 갭투자 대박" 등의 제목으로 온라인 기사가 다수 생성되면서 일부에선 '연예인 아들'에 대한 박탈감을 호소했다.

김구라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2억5000만원을 넣고 2억5000만원 전세 끼고 5억짜리를 산 거다. 반은 빚"이라고 반복하며 거듭 정정했다.

즉 2억5000만원 '투자'에 2억5000만원 '전세 낀 매입'으로 실제 매입가는 5억 원짜리 아파트라는 것이다. 재개발 지역이라 시세가 올랐으나 "2억5000만원 이 10억원이 된 게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러면서 "요즘 힘들게 사는 젊은 세대가 '연예인 아들은 금방 10억 벌었다'고 생각하면 상처받을 수 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앞서 말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날 함께 한 김인만 소장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갭투자다. 하지만 당시에는 미분양이 많고 정부가 오히려 집을 사라고 권하던 시기였다"고 부연했다.

그리는 지난해 입대해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