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부상을 입고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파주시 동패동의 한 29층짜리 아파트 5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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